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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동거상술(측방) 뼈이식이 어렵게 진행되어 치료기간이 길어진 전체임플란트 치료사례

상악동거상술 전체임플란트

염증이 심한 치아는 임플란트를 빨리 못할 경우 미리 발치를 해 두셔야 뼈가 보호됩니다.

안녕하세요. 하루에치과 이한나원장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사례는 측방으로 접근하는 상악동거상술 시행시 어려움이 있어 치료기간이 길어졌던 사례를 하나 설명드리려고 해요. 해당 사례는 2018년에 처음 병원에 오셔서 상담을 하신 후 비용적인 문제로 치료를 미루다가 2년반 정도 경과해서 치료를 시작했던 환자입니다.

초진시 환자는 전체 치아에 전반적으로 만성치주염이 많이 진행되어 말기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치아를 발치로 결정했어요. 그런데 입안검사결과 윗니 4개, 아랫니 2개는 흔들리는 정도가 별로 없어서 뽑지 않고 살리기로 계획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2년 반 뒤에 치료를 하러 오셨을 때에는 치주염으로 인한 뼈손실이 더 많이 진행되어 있었으며, 일부의 치아는 저절로 빠져 버렸고, 남기기로 했던 치아들도 상태가 더 안 좋아져 결국 모든 치아를 뽑는 쪽으로 치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꼭 알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치주염이 진행되고 있는 치아의 경우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건강한 치조골이 점점 더 사라져 버린다는 점입니다. 환자분들은 쉽게 뼈이식을 하면 되지 않느냐 하시는데 뼈이식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요. 

이렇게 치주염으로 소실된 뼈는 뼈이식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더 많고 어렵게 뼈이식을 한다고 해도 감염이나 실패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만약, 비용적인 문제든 아니면 그 밖의 문제로 인해 임플란트 치료를 바로 할 수 없는 경우라면 우선 염증이 심한 치아들을 먼저 제거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 두면 최소한 건강한 뼈는 더 이상 없어지지 않거든요.

이제 파노라마 엑스레이로 구체적 설명을 해 드릴께요.

2018년 초진시 6개 치아 살리기로 계획

처음 병원에 오셨을 때의 상태는 전체적으로 치주염이 심했으며, 앞니 보철의 경우 보철 안쪽에서 치아들이 충치가 진행되어 있어 전체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결정했어요.

하지만 당시 일부 치아 #13, #14, #23, #24, #33, #43 (하늘색)뽑지 않고 살려서 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치아들을 살리기로 했지만 치주상태가 좋지 않고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해서 신경치료 후 크라운 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위쪽 어금니 부위는 상악동 영역이 크고 뼈가 부족해서 상악동 거상(윈도우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어요.

그러나, 환자는 비용적인 문제로 치료를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2년반 경과후 내원 치주염 상태 심해지고 일부치아는 자연 발치된 상태

그렇게 해서 환자는 약 2년 반이 지나서 다시 병원에 오셨어요.  그동안 치주염이 더 심해서 치아들이  많이 흔들려서 치아들을 서로 연결을 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연결한다고 다시 잇몸이 건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몇 개의 치아는 스스로 빠지기까지 한 상태였습니다.

결국 이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하시고 치료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입 안 상태를 확인했을 때 2년 전에 살릴 수 있다고 판단한 치아들까지 모두 흔들리고 상태가 좋지 않아서 결국 모든 치아를 발치하기로 결정하고 전체임플란트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발치즉시임플란트 수술당일 임시치아

전체 치아를 모두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식립했습니다. 우측 위쪽의 상악동부위에는 간단한 방식으로 거상술을 진행했습니다.(초록색)

그러나, 좌측 위 어금니 부위쪽 상악동은 이미 상악동이 뚫려 있어 우선 발치만 진행을 해 두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모든 치아 발치, 염증제거, 위쪽에 8개, 아래 9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했습니다. 저는 임플란트를 넉넉하게 심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그리고 식립한 모든 임플란트에 지대주를 연결해서 수술당일 임시치아를 끼워드렸습니다.

상악동거상술(윈도우)

발치를 한 후 2개월 정도 경과한 후 상악동거상술 중 윈도우 방법으로 수술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1차 시도시에 상악동점막이 찢어져 뼈이식을 하지 못하고 차단막으로 상악동처치만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2개월 후 상악동 윈도우수술을 해서 뼈이식을 한 모습의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핑크색부분이 윈도우 방식으로 뼈이식을 한 부위입니다.

하루에치과에서는 바이오-오쓰라고 하는 뼈를 사용하고 있으며, 차단막은 바이오-가이드를 사용합니다. 치과의사분들은 다 아는 브랜드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비싸고 오랜기간 검증된 재료이기 때문입니다.

상악동 뼈이식 후 6개월 임플란트 식립

윈도우 방식의 상악동 거상술을 하더라도 상악동 바닥의 뼈가 어느 정도만 있어도 뼈이식과 함께 임플란트를 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이 환자분의 경우 발치 시기가 너무 늦어졌기 때문에 상악동바닥에 남은 뼈가 전혀 없어서 이렇게 긴 시간의 치료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상악동거상술 뼈이식을 한 후 6개월 기다렸다가 임플란트를 심고 다시 6개월을 기다렸다가 최종적인 보철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 환자는 수술을 시작하고 약 1년 반 정도의 치료기간이 걸린 경우입니다. 보통 이렇게 긴 시간이 걸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환자의 상태가 허락되지 않으면 이렇게 긴 시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환자는 정기검진을 하면서 잘 유지하고 계십니다.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한 전체임플란트 FAQ

하루에치과에서는 전체임플란트 치료시 식립하는 임플란트 개수대로 치료비용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개수를 더 많이 심는다고 치료 비용이 더 나오는 것은 아니지요. 왜 많이 심는지 설명해 놓은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파노라마 엑스레이 상에서 위쪽 어금니부위에 치조골 부분이 없고 바로 상악동이 있는 경우 상악동뼈이식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뼈가 4미리 이상 정도라면 간단한 방식으로 상악동거상을 하게 되며, 1~3미리 정도의 뼈의 경우는 조금은 복잡한 상악동거상이 필요합니다.

수술방법은 치조정으로 접근하는 방법과 측방으로 접근(윈도우)하는 방식이 있는데 방법의 결정은 상악동의 모양과 뼈의 두께 등을 고려하게 됩니다.

가능한 상악동거상을 피하고자 한다면 가능한 적절한 시기에 치아를 뽑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뼈가 많이 손실되면 더 복잡하고 긴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하루에치과에서는 전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뼈이식 재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용이 다른 뼈이식재료보다 5배 이상 비쌉니다. 물론 다른 뼈이식재료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더 안전하고 좋은 결과를 위해 가장 좋은 재료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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