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지대주 연결할 때 아픈가요?
임플란트 치료를 앞둔 환자분들이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임플란트 지지대를 박을 때도 많이 아픈가요?”
환자분들이 말씀하시는 임플란트 지지대는 보통 지대주 또는 어버트먼트를 의미합니다.
지대주는 잇몸뼈 안에 심어진 임플란트와 바깥쪽의 치아 모양 보철물을 연결해 주는 부품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지대주를 연결하는 과정은 임플란트를 처음 잇몸뼈에 심는 수술보다 훨씬 간단하며
대부분 심한 통증 없이 진행됩니다.
임플란트 지대주는 어디에 연결하나요?
임플란트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잇몸뼈 안에 심어지는 임플란트
- 임플란트와 치아를 연결하는 지대주
- 실제 치아 모양으로 만들어지는 보철물
지대주는 새로운 나사못을 잇몸뼈에 다시 박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뼈 안에 자리 잡은 임플란트 위에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임플란트가 안정적으로 뼈와 결합되어 있고 잇몸 상태가 건강하다면, 지대주를 연결할 때에는 통증보다는 조이는 느낌이나 잇몸이 눌리는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지대주 연결할 때 왜 눌리는 느낌이 날까요?
지대주가 들어가는 자리는 잇몸 조직과 가까이 있습니다.
특히 임플란트를 심은 뒤 잇몸이 어느 정도 덮였거나, 지대주의 굵기와 형태에 맞추어 잇몸 공간을 형성해야 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잇몸이 눌리는 느낌
- 묵직한 압박감
- 나사를 조이는 느낌
- 순간적인 뻐근함
- 약간 따끔한 느낌
이러한 압박감은 통증과는 조금 다른 감각입니다. 국소마취가 제대로 된 상태에서도 통증은 느끼지 않지만 압력이나 움직임은 느낄 수 있습니다.
지대주 연결할 때 마취가 필요한 경우
모든 지대주 연결 과정에서 반드시 마취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잇몸 밖으로 이미 치유 지대주가 나와 있고 주변 잇몸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마취 없이도 비교적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국소마취를 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잇몸이 임플란트를 덮고 있어 조금 열어야 하는 경우
- 잇몸이 두껍거나 단단하게 형성된 경우
- 지대주가 잇몸을 많이 누르는 경우
- 잇몸에 염증이나 부종이 있는 경우
- 환자의 통증 민감도가 높은 경우
- 치과 치료에 대한 긴장이나 두려움이 큰 경우
국소마취를 하면 해당 부위의 통증 신호가 차단되므로 치료 중 통증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지대주를 연결한 후에도 아플 수 있나요?
지대주를 연결한 직후에는 잇몸이 새로운 형태에 적응하면서 약간 뻐근하거나 눌리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감이 가볍고 점차 줄어든다면 대부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단순한 적응 과정이 아닐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욱신거리는 경우
- 음식을 씹을 때 특정 임플란트만 아픈 경우
- 지대주 주변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경우
- 고름이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
- 임플란트 또는 지대주가 흔들리는 느낌이 있는 경우
- 보철물을 장착한 뒤 특정 부위가 먼저 닿는 경우
이때는 지대주가 잇몸을 과도하게 압박하고 있지는 않은지, 나사가 정확하게 체결되었는지, 임플란트가 안정적인지, 보철물의 교합이 높은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지대주가 잇몸을 너무 세게 누르면 어떻게 되나요?
지대주가 잇몸에 어느 정도 밀착되는 것은 필요하지만, 과도한 압박은 좋지 않습니다.
잇몸이 너무 세게 눌리면 통증이나 하얗게 변하는 현상, 붓기,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지대주의 형태와 잇몸의 두께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지대주나 보철물의 형태를 조정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보철은 단순히 나사가 들어가기만 하면 끝나는 치료가 아닙니다. 잇몸의 두께와 모양, 임플란트의 위치, 지대주의 높이와 굵기, 보철물의 형태가 서로 잘 맞아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보철을 끼울 때 아픈 이유
환자분들은 지대주 연결과 보철물 장착을 같은 과정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는 지대주가 편안하게 연결되더라도 최종 보철물을 장착할 때 잇몸이 눌리거나 치아 사이가 빡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보철물 장착 시 불편감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철물이 잇몸을 과도하게 누르는 경우
- 옆 치아와의 접촉이 지나치게 강한 경우
- 씹는 높이가 높아 특정 임플란트에 힘이 집중되는 경우
- 지대주나 보철물의 연결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
-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
임플란트 지지 보철물은 정확하게 맞아야 하며, 적절하게 연결된 보철물은 일반적으로 장착 과정에서 심한 통증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임플란트 지대주 통증, 참아야 할까요?
임플란트 지대주를 연결할 때 약간의 압박감이 있다고 해서 모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날카롭게 찌르는 통증이나 참기 어려운 통증이 있다면 억지로 참고 장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통증이 느껴지는 위치와 원인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마취나 형태 조정을 통해 편안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보철물 장착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거나 씹을 때마다 아프다면 단순한 적응 기간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임플란트 지대주를 연결하는 과정은 임플란트를 처음 심는 수술과는 다릅니다.
이미 뼈 안에 심어진 임플란트 위에 연결 부품을 체결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심한 통증 없이 진행됩니다. 다만 잇몸을 열어야 하거나 잇몸이 많이 눌리는 경우에는 마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대주 연결 후 가벼운 압박감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지대주의 압박, 잇몸 염증, 보철물의 적합도와 교합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보철은 단순히 단단하게 조이는 것보다 임플란트·지대주·잇몸·보철물이 정확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지대주에 대한 FAQ
대부분은 많이 아프지 않습니다. 이미 뼈에 심어진 임플란트 위에 지대주를 연결하는 과정이므로, 새로운 임플란트를 다시 심는 수술과는 다릅니다. 다만 잇몸이 눌리는 느낌이나 조이는 압박감은 생길 수 있습니다.
지대주나 보철물이 잇몸을 누르면 일시적으로 하얗게 보일 수 있습니다. 색이 빠르게 회복되지 않거나 통증, 출혈, 부종이 동반된다면 과도한 잇몸 압박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가벼운 뻐근함은 짧은 기간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점차 줄어들어야 합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고, 붓기·출혈·고름·흔들림이 동반된다면 치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참기 어려운 통증이 있다면 무조건 참고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통증이 잇몸 압박 때문인지, 지대주 연결이나 보철물 적합 문제 때문인지 확인한 후 마취 또는 조정을 통해 진행해야 합니다.
보철물의 씹는 높이가 높거나 특정 임플란트에 힘이 집중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안정성과 주변 잇몸 상태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개수와 잇몸 상태, 사용하는 지대주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단순한 지대주 연결은 비교적 짧게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잇몸을 열거나 보철물까지 함께 장착하면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