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다시 만난 전체임플란트 환자, 잇몸과 보철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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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UMMARY · 전체임플란트 재내원 사례

이 사례를 한눈에

약 6년 전 상악 먼저 치료

당시 경제적인 사정으로 위턱부터 치료
좁은 골폭과 부족한 잔존골을 고려해 식립
커스텀지대주·세멘트 방식 지르코니아

이번에는 하악 치료와 상악 재정비

하악 전체임플란트 치료
상악 협측 부착치은 확보
기본지대주·스크류 방식으로 상악 보철 변경

보철과 위생관리 함께 고려

상·하악 금속보강 지르코니아 보철
상악은 6번 위치까지 디자인
치료 후 청소와 정기 점검 안내

이번 상악 치료는 기존 임플란트의 잇몸과 보철을 재정비한 과정입니다

6년 전에 치료한 상악을 재평가해 부착치은을 확보하고 보철 방식을 바꿨습니다. 이번에 새로 치료한 하악도 같은 보철 방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치료: 이한나 원장

하루에치과 이한나 원장 · 전체임플란트 치료 기록

환자분도, 제 치료 방법도 그 사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약 6년 전 상악 전체임플란트 치료를 받으셨던 환자분이 최근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당시에도 아래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경제적인 사정으로 위턱부터 먼저 치료하셨던 분입니다. 이후 내원하지 않으시다가, 이제는 아래 치아로 지내기 어려워 하악 전체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오셨습니다.

저 역시 그 사이 치료 방법과 보철 제작 과정을 계속 발전시켜 왔습니다. 다시 만난 환자분의 상악 보철을 보니, 지금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잇몸 환경과 관리 편의성까지 반영해 다시 정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번 글은 하악 전체임플란트를 새로 치료하면서, 예전에 제가 마무리했던 상악의 부착치은과 보철까지 재정비한 과정을 기록한 사례입니다.

처음 내원 당시 상악 치아 상실과 남아 있는 하악 치아를 보여주는 파노라마
처음 내원 당시 파노라마입니다. 당시 상악과 하악의 상태를 함께 살펴 치료 순서를 계획했습니다.
초기 CT에서 좁은 상악 치조골 폭을 표시한 단면
초기 CT: 골폭을 살피기 위해 표시한 상악 단면입니다.
초기 상악 CT 단면에서 남아 있는 골폭을 표시한 모습
초기 CT: 치아가 있는 부위에서도 남아 있는 뼈의 폭과 형태를 확인했습니다.

01. 처음에는 뼈의 폭과 남아 있는 양이 큰 제약이었습니다

처음 내원했을 때 CT에서는 상악의 골폭이 많이 좁고 남아 있는 뼈의 양도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임플란트를 식립할 위치를 정할 때는 남아 있는 뼈의 조건을 먼저 고려해야 했습니다.

당시에는 커스텀지대주 위에 지르코니아 보철을 세멘트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치료했습니다. 임플란트가 없는 구간의 지르코니아 파절 가능성도 고려해, 그 환자분의 뼈 조건에서 가능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했습니다. 너무 얇은 부위에는 식립하지 못했습니다.

개수를 늘리는 것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식립 가능한 뼈와 당시 보철 구조를 함께 고려한 판단이었습니다.

당시 치료 순서와 비용에 대한 생각

환자분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상악을 먼저 치료했습니다. 저는 2018년부터 전체임플란트 치료에서 식립 개수가 늘어도 치료비용을 동일하게 받는 방식을 적용해 왔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위치에 더 식립하는 것이 이 환자분에게 개수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재정비의 비용이나 모든 환자의 견적이 같다는 뜻은 아닙니다.

상악 부착치은 확보 전 노란 빗금으로 움직이는 점막을 표시한 모습
부착치은 확보 전: 노란 빗금은 움직이는 점막이며, 표시선 아래쪽이 부착치은입니다.
상악 부착치은 확보 후 표시선 아래 부착치은 폭이 넓어진 모습
부착치은 확보 후: 노란 빗금의 점막 아래, 치아 쪽 부착치은 폭이 넓어진 모습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02. 상악 협측의 부착치은을 확보했습니다

예전에는 보철을 마무리할 때 그 정도면 되겠다고 생각했던 부분도, 시간이 지나며 다시 보게 됩니다. 여러 치료와 관리 과정을 경험하면서 저는 임플란트 주변에 부착치은을 확보하는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부착치은은 주변의 움직이는 점막과 달리 비교적 단단히 붙어 있는 잇몸 조직을 말합니다. 이번 환자분에서는 상악의 뺨 쪽, 즉 협측 부착치은을 확보하기 위한 술식을 진행했습니다.

전후 사진의 노란 빗금은 움직이는 점막을 표시한 것입니다. 그 아래 치아 쪽으로 부착치은이 보이며, 치료 후에는 이 부착치은의 폭이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해당 부위의 잇몸 환경과 청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판단입니다. 부착치은을 확보했다고 해서 염증 위험이 없어지거나 관리가 필요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상악 전체임플란트 보철을 재정비하며 기본지대주를 연결한 모습
상악 보철 재정비 과정입니다. 기존 커스텀지대주·세멘트 방식에서 기본지대주·스크류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03. 세멘트에서 스크류 방식으로 보철을 바꿨습니다

예전 상악 보철은 커스텀지대주에 지르코니아를 세멘트로 고정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기본지대주에 스크류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스크류 방식은 필요할 때 나사를 풀어 보철을 분리할 수 있다는 점을 관리 계획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앞으로 보철과 주변 조직의 상태를 살피기 편한 방향으로 구조를 다시 정리했습니다.

제가 직접 치기공 작업을 하면서 보철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도 발전했습니다. 예전에는 적용하지 못했던 스크류 방식과 금속보강을 이번 환자분의 보철에 반영할 수 있었습니다.

보철 방식은 환자 조건에 맞춰 선택합니다

세멘트 방식과 스크류 방식 모두 적용 조건과 관리할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 변경은 이 환자분의 기존 보철과 잇몸, 앞으로의 관리 계획을 함께 고려한 선택입니다.

스크류 방식 지르코니아 보철 안쪽에 적용한 금속보강 구조
지르코니아 보철 안쪽의 금속보강 구조입니다. 보철의 연결 부위와 파절 가능성을 고려해 제작했습니다.
이번에 치료한 하악 전체임플란트에 기본지대주를 연결한 모습
이번에 치료한 하악 전체임플란트입니다. 상악 재정비와 같은 보철 방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04. 금속보강 지르코니아를 상·하악에 적용했습니다

이번 보철에는 지르코니아와 함께 금속보강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치아 형태뿐 아니라 임플란트 사이의 연결 구조와 보철에 가해질 힘도 고려하며 제작했습니다.

금속보강은 파절 위험을 고려한 설계 요소입니다. 어떤 보철도 파절 위험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으며, 보철 구조와 교합, 사용과 관리 상태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새로 치료한 하악 전체임플란트 역시 상악과 동일하게 기본지대주에 스크류 방식으로 연결하고 금속보강 지르코니아로 마무리했습니다.

상악 보철 재정비와 하악 전체임플란트 치료 후 최종 보철의 구강 내 모습
상·하악 최종 보철의 구강 내 모습입니다. 상악은 위생관리를 고려해 6번, 즉 제1대구치 위치까지만 보철을 만들었습니다.
상악 보철 재정비와 하악 전체임플란트 치료 후 파노라마
이번 치료 후 파노라마입니다. 상악 보철 재정비와 하악 전체임플란트 치료 후의 상태를 기록했습니다.

05. 상악은 6번 위치까지, 청소하기 편하게 디자인했습니다

다시 내원하셨을 때 상악 구치부의 가장 안쪽은 위생관리가 잘 되지 않는 모습을 관찰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너무 뒤쪽까지 보철을 길게 만들지 않았습니다.

상악 보철은 6번, 즉 제1대구치 위치까지만 만들었습니다. 환자분이 청소하기 편한 범위를 고려해 보철의 길이와 형태를 조정한 것입니다.

전체임플란트라고 해서 모든 환자의 보철을 같은 길이로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에는 환자분의 실제 청소 상태와 보철을 유지할 환경을 디자인에 반영했습니다.

상악과 하악 전체임플란트 최종 보철을 연결한 뒤 미소
상악 보철을 재정비하고 하악 전체임플란트 최종 보철을 연결한 뒤의 미소입니다.

06. 치료의 완성은 이후 관리까지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아래 치아를 새로 치료하는 것과 함께, 제가 예전에 치료했던 위턱도 지금의 관점에서 다시 살폈습니다. 부착치은을 확보하고 보철의 고정 방식과 내부 구조, 청소하기 편한 범위를 다시 정리했습니다.

환자분이 6년 만에 오셨다는 사실은 그동안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경과를 확인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제는 집에서의 청소와 치과에서의 정기 점검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분의 청소 방법과 잇몸 상태, 보철 및 교합 상태를 확인하면서 앞으로 관리해 나가야 합니다. 치아 모양을 완성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그 보철을 관리하기 편한 환경까지 함께 생각한 치료였습니다.

전체임플란트 상담 전 확인할 5가지

01 · 남아 있는 뼈의 조건

CT에서 골폭과 잔존골을 살펴 식립 가능한 위치를 계획합니다.

02 · 임플란트 주변 잇몸

부착치은과 움직이는 점막, 청소 시 불편한 부위를 함께 확인합니다.

03 · 보철의 고정과 구조

세멘트·스크류 방식 선택 이유와 보철의 연결 구조를 설명받습니다.

04 · 비용과 포함 범위

식립 개수, 보철, 잇몸 처치와 재정비 등 실제 견적에 포함된 항목을 확인합니다.

05 · 청소 범위와 점검 계획

가장 안쪽까지 청소할 수 있는지와 치료 후 점검 일정을 함께 계획합니다.

전체임플란트 보철 재정비 FAQ

6년 전에 치료한 상악 임플란트를 모두 다시 심은 사례인가요?
이번 상악 치료는 기존 임플란트 주변의 협측 부착치은을 확보하고, 보철을 기본지대주·스크류 방식으로 재정비한 과정입니다. 이번에 새로 진행한 전체임플란트 치료는 하악입니다.
사진의 노란 빗금은 무엇을 표시하나요?
부착치은 전후 구강 사진의 노란 빗금은 움직이는 점막입니다. 표시선 아래 치아 쪽 조직이 부착치은이며, 치료 후 부착치은의 폭이 넓어진 모습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스크류 방식으로 바꾸면 관리가 필요 없나요?
나사를 풀어 보철을 분리할 수 있다는 특성을 관리에 활용할 수 있지만, 매일 청소하고 잇몸과 보철 상태를 점검해야 하는 점은 같습니다.
금속보강 지르코니아는 파절이 전혀 없나요?
금속보강은 파절 가능성을 고려해 적용한 구조입니다. 파절을 완전히 없애거나 수명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교합과 보철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왜 상악 보철을 6번 위치까지만 만들었나요?
가장 안쪽 구치부의 위생관리가 잘 되지 않는 점을 관찰해, 이번 환자분이 청소하기 편하도록 제1대구치 위치까지만 디자인했습니다.
임플란트는 많이 심을수록 좋은가요?
이번에는 좁은 골폭과 당시 보철 구조를 고려해 가능한 위치에 식립했습니다. 개수만으로 치료의 적절성을 판단하지 않으며 환자별 뼈와 보철 계획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이 글은 제공된 진료 기록과 사진을 바탕으로 담당 의료진의 치료 판단을 설명한 개별 사례입니다. 식립 위치, 잇몸 처치와 보철 방식은 환자의 뼈·잇몸·교합 조건에 따라 달라지며, 치료 후에도 위생관리와 점검이 필요합니다.

일반 설명 참고자료
임플란트 주변 각화점막과 관리에 관한 일반 설명은 임플란트 주변 각화점막에 관한 학술 합의 보고서를, 보철 분리와 유지관리 특성은 전체악 스크류·세멘트 보철 합병증 체계적 문헌고찰를 참고했습니다. 각화점막에 관한 일반 연구가 이 환자의 술식이나 결과를 직접 검증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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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계산기 스마일디자인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