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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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치과는 이한나 대표원장의 25년 치아디자인과 임플란트 노하우를 통해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환자분의 얼굴형과 치아 상태에 맞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하루에치과 이한나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임플란트학과 석박사과정을 할 때 즉시하중 전체임플란트 시술을 시작했습니다.
즉시하중 전체임플란트는 임플란트를 식립 하는 날부터 임시치아를 연결해서 어느 정도의 기능을 하게 하는 치료법입니다.
하루에치과는 영상, 스캔, 디자인, 가공 모두를 디지털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확한 임플란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수술가이드를 제작해서 수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술하는 임플란트방식을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라고 부릅니다.
하루에치과 기본 전체임플란트 비용은 임플란트 식립개수와 상관없이 악당(상악, 하악 각각) 680만원입니다. 실제적으로 뼈가 좋은 경우 상악에는 주로 14개까지, 하악에는 12개까지 심는 경우도 있지만 비용을 각각 계산하지 않고 전체비용으로 치료비를 산정했습니다.
그 이유는 간혹 환자분들이 개수를 제한적으로 심어서 비용을 낮추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저희 치과에서 가장 자신있게 시술할 수 있는 ‘즉시하중 전체임플란트’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위턱에 8개, 아래턱에 6개 정도면 가능하다고 논문 등에는 나와있지만 실제 임상에서 적용했을 때에는 안심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다 예측가능한 결과에 이르는 치료를 하면서 환자분들의 부담도 줄이기 위해 임플란트 식립개수가 아닌 악당(상악, 하악 각각)으로 치료비 책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별로 계산할 경우 최대 천만원 이상이 나올 수도 있지만 680만원으로 동결했습니다.
다만 뼈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뼈이식이 대대적으로 들어가는 경우 뼈이식 비용은 추가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양지 부탁드립니다.
요즘 광고를 보면 전체임플란트 비용이 200만원대 300만원대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체임플란트를 어떻게 진행하느냐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수술후 임시치아는 해 주는지,몇 개의 임플란트에 틀니형태를 고정하는 방식인지, 임플란트틀니 형태인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실제 치료사례를 눈으로 확인한 후 치료방법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한 후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만큼 전체임플란트 보철방식이 다양합니다.
본원에서는 한 번 치료한 후 최대한 문제발생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충분한 개수의 임플란트에 자연치보철과 가장 유사한 방식의 전체임플란트 치료를 합니다.
전체임플란트 치료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비용적이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래 치료사례에 뼈이식 여부를 적어두겠습니다. 환자분이 뼈의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면 자신의 뼈상태와 견주어 보실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본전체임플란트 비용은 즉시하중 전체임플란트의 보급을 위해 준비된 비용입니다. 환자분에 따라서 보다 더 심미적인 전체임플란트 치료를 고려할 경우에는 악당 이천만원 비용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하루에치과의 상세 치료비용은 홈페이지에 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치아가 없는 경우에 적용되는 임플란트 보철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임플란트틀니, 올온엑스(All-on-X), 디지털풀아치, 파워아치 등입니다. 이런 이름은 보철방법을 구분하기 위해서 부르는 이름이며, 파워아치는 저 이한나원장이 치료하는 방식의 전체임플란트를 부르는 이름입니다.
올온엑스는 4개에서 6개 정도의 적은 수의 임플란트를 심어서 틀니 형태의 모양을 한 덩어리로 임플란트에 고정하는 방식의 전체 임플란트 치료법이며, 파워아치는 충분한 개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해서 치아 모양의 브릿지로 보철을 하는 방식으로 수술 당일부터 임시 치아를 적용해주는 전체 임플란트 치료법입니다.
특히, 제가 하는 방식의 파워아치는 임플란트 치아디자인도 약간은 독특합니다. 위생적인 관리에 집중해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치료를 받기 때문에 아무래도 통증에 대한 걱정과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실 겁니다.
실제 수술을 할 때에는 국소마취를 한 후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시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수술 후에는 진통제를 투여해 드리고 약을 드시면서 통증을 조절하게 됩니다. 상태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괜찮았다고 하시는 분과 하루이틀 힘들었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가 심한 경우에는 수면마취(의식하진정법) 하에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치과는 2004년경부터 수면마취 치과치료를 시행해 왔으며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수면마취를 해 온 경험이 있습니다.
간혹 어떤 분들은 수술을 나누어서 진행하고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아래 정도는 나누어서 진행할 수는 있겠지만 여러 부분으로 수술을 나누게 되면 환자가 더 힘들어질 뿐 아니라 즉시하중 전체임플란트를 적용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 이유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지대주를 바로 연결해서 임시치아로 모든 임플란트를 서로 연결해 주어야 하는데 국소적으로 식립을 하고 순차적으로 식립이 이루어지게 되면 지대주 연결을 할 때 위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꼭 나눠서 하고자 하시는 경우라면 위아래 정도는 나누어서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원에서는 대부분 위아래를 동시에 하는 경우가 더 많으며 그렇게 하면 임시치아때부터 위아래가 조화롭게 임시치아가 들어가기 때문에 최종보철을 만들 때 더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체질에 따라서 수술후 붓기, 멍 등은 있을 수 있으며, 약 2주 정도 후에는 대부분의 붓기와 멍은 사라지게 됩니다.
저 이한나원장은 2000년부터 즉시하중 전체임플란트 시술을 해 오고 있습니다. 즉시하중 전체임플란트란 말이 생소하실 수 설명을 드리자면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바로 지대주를 올리고 임시치아를 만들어 어느 정도의 부드러운 음식을 드실 수 있게 해 드리는 치료법을 말합니다.
뼈상태에 따라서 하중을 부여할 수 있는 정도는 차이가 나지만 일반적으로는 2~3개월은 유동식을 권장합니다. 유동식의 기준은 질은 밥, 계란, 감자, 두부 정도의 음식을 말하며, 채소나 김치 그리고 육류 등은 잘게 다져서 드셔야 합니다.
임플란트가 골유착이 되어야 하는 기간이 최소 2~3개월이 걸리는데 바로 임시치아를 적용하는 원리는 여러 개의 임플란트가 서로 강하게 연결되어서 힘을 상쇄시켜주는 원리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골유착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무리한 사용은 골유착의 실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임시치아를 하냐고 묻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상상해 봤습니다. 제가 치아상태가 좋지 않아서 모두 뽑고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상황을 상상해 보니 발치하고 임플란트 심어두고 치아가 하나도 없는 기간이 너무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말이지요. 왜냐하면 치아가 없다는 상실감이 진짜 큽니다.
그래서 수술당일에 해 드리는 임시치아는 유동식 식사를 위한 것이 주가 되기 보다는 오히려 상실감을 줄여주고 수개월동안 사회생활이 가능하게 해 준다는 점이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환자의 뼈상태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뼈의 양과 질이 모두 좋은 경우의 전체임플란트 사례라면 2개월에 모든 치료가 완료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뼈의 양이나 질이 다소 떨어지는 경우라면 3~4개월 정도가 걸리기도 합니다. 때로는 뼈이식을 대량으로 해야 하는 경우 6개월~1년 정도가 걸리기도 합니다.
아래의 갤러리의 사례들 설명에 치료기간을 적어두겠습니다. 본인의 뼈상태와 비교해서 치료기간을 예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방문회수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일반적인 방문회수는 4회입니다. 그러니까 수술, 실밥제거, 스캔, 세팅 이렇게 4회가 기본입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서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간혹 해외에서 치료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 한국에 오셔야 하는 횟수는 기본은 2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뼈가 아주 좋지 않은 경우라면 회수가 늘어날 수는 있습니다. 처음 방문시 수술하시고 실밥을 제거하고 가시려면 일주일 정도를 예상하시면 되시고, 만약 실밥을 해외에서 제거하고자 하시는 경우라면 더 일찍 출국도 가능합니다.
녹는 실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전체임플란트의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녹는 실이 감염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가끔 있어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번 내원시에는 더 짧은 기간 체류하셔도 가능합니다. 대부분은 스캔을 한 후 다음날 세팅도 가능하지만 중간 점검을 받는 부분도 고려한다면 2박3일 또는 3박 4일 정도로 두번째 방문을 잡으시면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체임플란트를 하러 오시는 분들의 상태가 아주 다양합니다. 뼈상태도 좋고, 부착치은도 충분한 환자의 경우라면 치료후 자신의 치아처럼 보이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미 뼈가 너무 무너지고 부착치은 소실이 심한 경우라면 디자인이 변경되어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무리하게 잇몸라인에 맞추어 치아를 만들거나 치아사이에 구멍을 하나도 없게 만들게 되면 위생관리가 어렵게 됩니다.
임플란트도 치아처럼 관리가 되지 않으면 결국 염증이 생기고, 염증이 심해지면 뼈가 녹아서 결국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합니다. 그뿐 아니라 그렇게 임플란트주위염이 생겨서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다시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되면 처음 치료할 때보다 훨씬 뼈상태가 좋지 않게 되기 때문에 정말 힘들어집니다.
그러므로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적기에 치료를 하시는 것이 조금이라도 보기 좋게 치료가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점과 부득이 치료시기를 놓쳐서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경우라면 그런 상태에 맞는 임플란트 디자인을 해서 심미성을 약간 양보하셔야 장기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당장 보기에 좋게 하기 보다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제가 이쁘게 하는 것에는 관심이 많아서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실제 말하거나 웃을 때에는 치아가 예뻐보이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시술영상이나 사진들을 참고하시면 어떤 식으로 전체임플란트 모양을 잡는지 가늠하시기에 좋으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임플란트도 실패할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해 온 즉시하중 전체임플란트의 성공률은 99프로 이상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100%는 아닙니다.
실패가 되는 주된 원인은 임시치아의 무리한 사용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실패도 아주 드물지만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한 충분한 개수로 식립을 하기 때문에 일부의 임플란트가 실패해도 치료를 마무리하기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임플란트 치료가 완료된 후의 실패도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가 완료된 후의 실패의 주된 원인은 너무 딱딱한 음식의 섭취와 위생관리가 소홀한 경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으로 무리한 사용을 자제하고 위생관리를 잘 하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제 환자분들 중 20년 이상 잘 사용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보철을 약간 보수하는 경우는 있지만 임플란트 자제가 실패하는 경우는 적습니다.
임플란트를 사용하다가 잇몸이 부어오르거나 또는 임플란트가 약간이라도 움직이는 느낌이 든다면 곧장 병원에 오셔서 점검을 해 주면 됩니다.
그 상태로 방치하게 되면 임플란트주위염이 생기거나 임플란트가 파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기검진을 꾸준히 잘 해주고 이상증상이 있을 때 바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관리를 받으신다면 10년, 20년, 평생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치과에서는 임시치아를 최종보철을 할 때와 같은 방식으로 디지털 스캔을 한 다음 삼차원 디자인을 해서 밀링방식으로 가공해서 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양이 좋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약간의 이물감이 있을 수 있지만 적응이 됩니다.
그리고 수술직후에 바로 적용하기 때문에 잇몸라인 부분은 상처가 나으면서 금속지대주가 보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임시치아를 너무 깊이 적용하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뼈상태가 적절해서 지대주의 개수가 충분한 경우라면 임시치아 모양은 충분히 예쁩니다. 하지만 임시치아를 많이 적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일부 보이는 부분에만 임시치아를 적용할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것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들은 유튜브에 수술당일 임시치아 영상들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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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가 완료된 후 기본적인 관리는 매일의 치솔질과 너무 딱딱한 음식을 드시지 않은 것입니다.
치솔질을 하실 때에는 특히 잇몸과 보철이 연결되는 부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냥 치아만 닦지 마시고 잇몸라인쪽을 신경써서 닦아 주세요.
그리고 너무 단단하고 딱딱한 음식을 무리하게 자주 드시면 보철이 파절되거나 임플란트 나사풀림 현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 두가지 부분을 잘 지키면 평생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사용하다가 잇몸이 갑자기 붓거나 임플란트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느낌이 날 경우에는 치과에 최대한 빨리 오셔서 조치를 취해 주어야 합니다.
잇몸이 붓는 대부분의 경우는 음식물 찌꺼기가 임플란트와 잇몸사이 갭으로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자연치와는 달리 잇몸이 완전하게 임플란트에 밀착되지 못하는 구조라 그럴 수 있고, 환자의 잇몸상태에 따라서 부착치은이 부족한 경우에 그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임플란트의 경우는 여러개의 임플란트를 스플린트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드물기는 하지만 그래도 임플란트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가능한 빨리 병원에 오셔서 다시 조여주어야 합니다.
그 상태에서 계속 사용하시면 임플란트 뿌리 자체가 문제가 생겨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6개월마다 검진을 추천 드리지만 개인에 따라서 위생관리가 잘 되지 않거나 부착치은이 많이 부족한 환자들은 좀 더 자주 검진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3개월 정도에 하시면 되지만 환자에 따라서는 1개월에 한 번 오시라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너무 위생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1개월에 한 번은 청소를 해 드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2022년 추석에 모처럼 시간이 나서 전체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분들을 리뷰해 보게 되었어요. 2022년 이전 3년간 전체임플란트 사례는 약 1,300건 정도가 되었는데 환자분들마다 치료의 진행이 다양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리뷰를 통해 보다 나은 치료 프로토콜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998년부터 임플란트 임상을 시작하여 2000년도에 처음으로 풀 케이스(전체임플란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임플란트를 전체적으로 심고 바로 당일 임시치아를 착용해 드리는 치료를 25년간 해 오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학과 대학원에 가서 공부하게 된 계기도 바로 당일 식립 당일 임시치아로 로딩하는 치료법에 완전히 매료되어서였지요. 당시 최용창 교수님의 강의에 완전 감동을 받았었죠.
전문용어로 Immediate loading technic (즉시하중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최교수님의 임상 사례들을 강의로 들은 후 실제 치료하시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2000년도였던 거 같네요. 당시 저는 육아를 해야 해서 집에 도우미 할머님이 계셨는데 그분이 위아래 전체 틀니를 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제가 할머니에게 나의 첫 번째 전체임플란트 즉시하중기술의 치료를 받아 달라고 부탁드렸고 흔쾌히 응하셔서 치료하게 되었어요. 위아래 전체적으로 임플란트를 심고 사용하던 틀니를 해당 임플란트에 고정해서 당일부터 하중을 부하하는 치료를 했답니다. 오전 중으로 수술과 틀니 연결이 모두 끝났고 2개월 후 완전한 보철을 완성해 드렸어요.
이렇게 첫 번째 사례를 한 덕분에 이후에 환자분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전체적으로 임플란트를 심고 임시치아를 해 드리는 치료를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당일 발치를 하고 당일 전체적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당일 임시치아를 할 수 있는 원리는 bilateral balance, 즉 양측으로 힘을 분산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치료를 할 때 중요한 부분은 임플란트 개수가 충분한 것이 좋고, 초기 고정도 우수해야 하며, 양쪽으로 임플란트들이 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임시치아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임시치아를 했을 때 당일부터 무리하게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임플란트는 기본적으로 수술할 당시에 뼈에 상처를 내고 임플란트를 박기 때문에 임플란트와 뼈와 접촉되는 부분에서 상처치유의 기본적인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일차적으로 손상된 부분에 뼈들이 살짝 흡수가 일어나고 이후 혈액이 있던 부분에 조골세포(뼈를 만드는 세포)들이 등장해서 뼈를 만들게 되는데 이때 해당 조직이 흔들리게 되면 뼈가 아닌 연조직이 형성되어 결국 임플란트가 고정되지 못하고 실패합니다. 그래서 당일 임시치아를 하시는 경우 2~3개월 정도 뼈의 형성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무리하게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최근 7년간은 그 어느 때보다 전체임플란트 사례를 많이 다루게 되었네요.
그동안 많은 환자분께서 저를 믿어 주셨고, 저도 제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제가 일할 수 있는 남은 시간을 조금이라도 의미 있게 보내고자 임플란트 비용을 조정하여 보다 많은 분께 치료해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왜 진작 그렇게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하지만 지금이라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 당사자나 부모님이나 지인의 임플란트 치료를 생각 중이시라면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루에치과는 2002년부터 네비게이션 수술을 시작했으며 2007년에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상표 등록을 특허청에 출원 완료하였습니다. (출원번호 41-2007-0021759)
임플란트와 크라운을 연결해 주는 중간 기둥에 해당하는 부분이 지대주입니다. 하루에 치과에서는 이한나 원장이 직접 맞춤형 티타늄 지대주를 디자인합니다. 그래서 임플란트와 잇몸이 보다 조화를 이루며 장기적으로 위생적 관리에 유리합니다.
임플란트 보철은 주로 PFM(메탈) 또는 지르코니아(메탈프리) 크라운으로 합니다. 하루에 치과에서는 이한나 원장이 직접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디자인, 디지털 방식으로 자체 제작합니다. 3차원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으로 본 뜨는 과정이 수월합니다. 3D 디자인으로 작업이 이루어지며 50억 상당의 첨단 디지털 치기공 장비들이 동원되어 최상의 기공물을 완성합니다.
갤러리에서 치아 고민 별 다양한 후기 사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에치과의 수많은 치료 사례를 보시면 얼마나 경험이 많은 치과인지 알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