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주위염 임플란트실패
임플란트주위염 60대 여성 구강위생이 안좋은경우 전체임플란트
안녕하세요. 이한나원장입니다.
오늘 설명해 드릴 사례는 60대 여성 환자로 예전에 식립한 임플란트 중 한 개가 임플란트주위염이 생겨 뼈가 거의 다 녹았고, 나머지 남아있는 치아들도 모두 흔들거려 전체임플란트로 치료하기로 했어요.
이 분은 예전에 심근경색으로 스탠트를 삽입하고 있었고, 아스피린을 복용중이었습니다. 수술전에 아스피린을 일주일 중단 후 수술을 하셨어요. 아스피린은 수술 후 지혈이 완전히 된 다음에 다시 복용하시도록 했습니다.
다수의 치아상실
임플란트주위염과 치주염
여러 개의 치아들이 이미 상실되어 있었고, 남은 치아들은 치아뿌리의 염증이 있거나 치주염으로 이미 많이 흔들리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식립해 둔 임플란트 중 한 개가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가용골은 충분하신 상태여서 복잡한 뼈이식없이 전체임플란트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상악에는 10개, 하악에는 10개 식립 수술당일 임시치아
상악에 임플란트주위염이 있는 임플란트와 남은 자연치들을 모두 제거한 후 10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했고, 아래 전체적으로 흔들리는 보철과 치아들을 제거한 후 임플란트 10개를 식립했습니다.
식립한 임플란트 모두 초기고정이 좋아 바로 지대주를 연결해서 스캔한 후 디자인해서 PMMA로 밀링해서 수술당일 임시치아를 완성해서 세팅해 드렸어요.
대체로 양호한 뼈상태 로 무난하게 최종보철 완성
수술후 4개월 차에 최종보철을 만들기 위한 스캔을 했고 맞춤지대주에 지르코니아 브릿지타입의 보철을 만들어서 완성했어요.
보철은 가능한 너무 뚱뚱하지 않게 만들어서 위생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했고, 치간치솔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4회 내원 치료기간 4개월 전체임플란트 치료완료
전체 내원 4회 (수술, 실밥, 스캔, 세팅) 치료기간 4개월에 모든 치료를 완료하셨습니다. 심근경색 병력이 있었지만 관리가 잘 되고 있었어요.
수술시 아스피린 복용 중단하고 수술 잘 진행되었으며 환자의 협조도 좋아서 모든 임플란트가 다 성공적으로 골융합이 되었습니다. 4년전에 수술하시고 현재까지 정기검진 잘 오고 관리가 잘 되고 있습니다.
전체임플란트FAQ
임플란트가 실패했더라도 가용골이 있는 경우라면 다시 수술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염증이 심하거나 뼈파괴가 너무 심한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제거한 후 일정 시간을 기다려 염증과 조직을 치유한 다음에 다시 식립해야 할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이나 혈전용해제는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이므로 이런 약을 복용하면서 수술을 하게 될 경우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약물들은 일정기간 중단한 후 수술을 하셔야 피가 멈추는 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주로 임플란트 주변에 세균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플란트 주변의 위생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임플란트주위염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임플란트 주변에 단단한 잇몸이 부족해서 얇은 점막으로 이어져 있는 경우에도 임플란트주위염이 쉽게 생깁니다. 그러므로 발치를 하고 나서 단단한 잇몸인 부착치은이 충분할 때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임플란트가 잘 유지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